안녕하세요~~~~광수씨....아니 김광수 차주님ㅋㅋㅋ

당연히 기억하죠. 어떻게 광수씨를 기억못하겠어여?

현장팀장 통해서 그곳에서 열심히해서 거의 부사장격으로 일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새로 생긴 물류센터고 초창기라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일하신만큼 경제적으로도 좀 나아지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5톤이라.....

나쁘지 않죠. 수입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꺼고, 운전 연수는 당사 담당자가 해주니 걱정 없고.

그런데 제기억에 자녀분이 어리잖아요?

세명이었고 첫째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셨을텐데

아시겠지만 5톤은 장거리 코스라 집에 매일 들어가시기에는 안맞아요.

애들이 어느정도 컸다면 괜찮지만 좀 걱정이 되네여.

그부분만 해결된다면 전혀 문제될껀 없습니다.

사실 큰차하시는 분들은 그런거 감안하고 수입때문에 시작하시는분들이시죠.

우선 부인분이랑 얘기해보세요.

제가 내일 연락드릴께요.

::김광수님께서 쓰신글============

실장님 안녕하세요.

거제에 김광수입니다. 기억하시죠?

벌써  1년반이 지났네요.

실장님 덕택에 이곳에서 실장으로 일 잘하고 있습니다.

그때 실장님이 서울 본사로 방문하라고 했을때 차비도 버거울정도로 땡전 한푼 없었는데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이곳에서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급한불들은 껐습니다.

사람이란게 원래 그런지 이젠 좀 더 큰수입이 생각나서 5톤정도로 올려서 일을 해볼까 합니다.

주말이라 쉬실꺼 같아 이곳에 글 남깁니다.

보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