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화물업 및 지입차 전문 운송업 기업 '주원통운 주식회사(대표 김선식, 배효근)'가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어 ‘화물 운송 종사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에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용 자동차 번호판을 당연히 부착해야하듯, 지입차를 비롯해 모든 화물운송업 종사자들이라면 화물 운송 종사자 자격증 또한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비 화물 운송업 종사자 및 기존 화물차주 또는 기사들이 해당 자격증 취득을 어려워하거나 여러 가지 애로사항으로 준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이를 파악하고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보기 위해 에듀 어플리케이션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당 업체가 화물운송업계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하는 부분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이번 개발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선식, 배효근 대표는 “화물 운송 종사자들이 운전면허증처럼 필수적으로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더라도 접수의 어려움부터 시험 준비까지의 부담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덜어 조금이나마 편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가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것은 운송업의 전문성 확보 및 건강한 운송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함”이라며 “이는 운송업계의 진취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운수사업·운송업의 선두주자로 당연한 임무를 진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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